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20 17:09:0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20 KOSPI 2,563.11(-0.46%) 글로벌 긴축 우려 지속(-), 기관/개인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물가 지표 소화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6.06(-9.02P, -0.3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2,573.94(-1.14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해 2,56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2,570선을 회복. 장후반 낙폭을 빠르게 키운 지수는 2,552.06(-23.02P, -0.8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563.11(-11.97P, -0.46%)로 장을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 및 글로벌 긴축 우려 등이 부각된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최근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급등하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발표된 3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10.1% 급등. 이는 2월(10.4%)보다 상승률은 소폭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전월대비 상승률 역시 0.8%로 예상치를 상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6%를 기록.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8개월째 동결했음. 1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당장 금리를 낮출 필요성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으며, Fed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염두에 뒀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6억, 859억 순매도, 외국인은 1,54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74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90계약, 1,171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22.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33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9bp 상승한 3.4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461계약 순매수, 기타금융은 1,0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13.3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7,677계약, 6,73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4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전자(-2.04%), 기아(-1.52%), 포스코퓨처엠(-1.45%), 셀트리온(-1.41%), 삼성SDI(-1.19%), 카카오(-1.19%), SK이노베이션(-1.12%), 삼성물산(-0.83%), POSCO홀딩스(-0.61%), SK하이닉스(-0.57%), 현대차(-0.57%),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전자(-0.31%)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92%), LG화학(+1.27%), 신한지주(+0.70%), 현대모비스(+0.44%), NAVER(+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복(-1.64%), 비금속광물(-1.36%), 철강금속(-1.12%), 의약품(-0.95%), 유통업(-0.90%), 건설업(-0.73%), 전기전자(-0.63%), 제조업(-0.60%), 증권(-0.56%), 화학(-0.55%), 기계(-0.45%), 서비스업(-0.39%)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38%), 보험(+1.80%), 음식료업(+0.51%), 전기가스업(+0.32%)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63.11P(-11.97P/-0.46%)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물가 지표 소화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6.06(-9.02P, -0.3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2,573.94(-1.14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해 2,56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2,570선을 회복. 장후반 낙폭을 빠르게 키운 지수는 2,552.06(-23.02P, -0.8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563.11(-11.97P, -0.46%)로 장을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 및 글로벌 긴축 우려 등이 부각된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최근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급등하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발표된 3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10.1% 급등. 이는 2월(10.4%)보다 상승률은 소폭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전월대비 상승률 역시 0.8%로 예상치를 상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6%를 기록.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8개월째 동결했음. 1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당장 금리를 낮출 필요성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으며, Fed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염두에 뒀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6억, 859억 순매도, 외국인은 1,54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74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90계약, 1,171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22.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33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9bp 상승한 3.4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461계약 순매수, 기타금융은 1,0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13.3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7,677계약, 6,73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4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전자(-2.04%), 기아(-1.52%), 포스코퓨처엠(-1.45%), 셀트리온(-1.41%), 삼성SDI(-1.19%), 카카오(-1.19%), SK이노베이션(-1.12%), 삼성물산(-0.83%), POSCO홀딩스(-0.61%), SK하이닉스(-0.57%), 현대차(-0.57%),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전자(-0.31%)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92%), LG화학(+1.27%), 신한지주(+0.70%), 현대모비스(+0.44%), NAVER(+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복(-1.64%), 비금속광물(-1.36%), 철강금속(-1.12%), 의약품(-0.95%), 유통업(-0.90%), 건설업(-0.73%), 전기전자(-0.63%), 제조업(-0.60%), 증권(-0.56%), 화학(-0.55%), 기계(-0.45%), 서비스업(-0.39%)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38%), 보험(+1.80%), 음식료업(+0.51%), 전기가스업(+0.32%)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63.11P(-11.97P/-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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