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1.12 17:03:0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12 KOSPI 2,365.10(+0.24%) 美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2월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76.72(+17.19P, +0.7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377.80(+18.27P, +0.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2,358.33(-1.20P, -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후반 2,372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2,365.10(+5.57P, +0.24%)에 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12월 CPI 상승률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 등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음. WSJ에 따르면, 12월 CPI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할 전망.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 상승률도 5.7%로 전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P 또는 0.5%P 인상이 합리적"이라면서 "0.25%P 인상으로 기울고 있으나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밝힘.
금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CPI 상승률은 1.8%를 기록. 이는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11월 상승률 1.6%를 상회.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면서 중국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씨에스윈드(+9.55%), 한화솔루션(+2.89%), 효성중공업(+3.72%), OCI(+3.46%), 두산퓨얼셀(+5.64%) 등 태양광/풍력/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특히, 한화솔루션(+2.89%)은 美 조지아주에 3조2천억원 규모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투자 발표 등에 이틀째 상승.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5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 4,36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65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0계약, 66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245.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6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3.4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50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4,811계약, 1,6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91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13.34 마감. 은행, 보험, 연기금 등이 각각 1,184계약, 967계약, 7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및 외국인은 각각 3,028계약, 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SK이노베이션(+2.28%), 현대차(+1.52%),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셀트리온(+0.90%), 삼성SDI(+0.80%), LG에너지솔루션(+0.74%), 하나금융지주(+0.63%), LG화학(+0.47%), KB금융(+0.18%)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1.84%), LG전자(-1.16%), 카카오(-0.65%), SK하이닉스(-0.57%), NAVER(-0.51%), 포스코케미칼(-0.51%), 기아(-0.47%) 등은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1.63%), 증권(+1.43%), 보험(+0.93%), 의료정밀(+0.89%), 전기가스(+0.89%), 섬유/의복(+0.82%), 의약품(+0.75%), 금융(+0.70%), 운수장비(+0.62%), 음식료(+0.36%), 제조(+0.28%) 등이 상승. 반면, 통신(-0.95%), 운수창고(-0.54%), 서비스(-0.37%),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1%), 철강/금속(-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65.10P(+5.57P/+0.24%)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2월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76.72(+17.19P, +0.7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377.80(+18.27P, +0.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2,358.33(-1.20P, -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후반 2,372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2,365.10(+5.57P, +0.24%)에 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12월 CPI 상승률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 등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음. WSJ에 따르면, 12월 CPI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할 전망.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 상승률도 5.7%로 전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P 또는 0.5%P 인상이 합리적"이라면서 "0.25%P 인상으로 기울고 있으나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밝힘.
금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CPI 상승률은 1.8%를 기록. 이는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11월 상승률 1.6%를 상회.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면서 중국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씨에스윈드(+9.55%), 한화솔루션(+2.89%), 효성중공업(+3.72%), OCI(+3.46%), 두산퓨얼셀(+5.64%) 등 태양광/풍력/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특히, 한화솔루션(+2.89%)은 美 조지아주에 3조2천억원 규모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투자 발표 등에 이틀째 상승.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5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 4,36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65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0계약, 66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245.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6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3.4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50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4,811계약, 1,6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91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13.34 마감. 은행, 보험, 연기금 등이 각각 1,184계약, 967계약, 7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및 외국인은 각각 3,028계약, 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SK이노베이션(+2.28%), 현대차(+1.52%),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셀트리온(+0.90%), 삼성SDI(+0.80%), LG에너지솔루션(+0.74%), 하나금융지주(+0.63%), LG화학(+0.47%), KB금융(+0.18%)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1.84%), LG전자(-1.16%), 카카오(-0.65%), SK하이닉스(-0.57%), NAVER(-0.51%), 포스코케미칼(-0.51%), 기아(-0.47%) 등은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1.63%), 증권(+1.43%), 보험(+0.93%), 의료정밀(+0.89%), 전기가스(+0.89%), 섬유/의복(+0.82%), 의약품(+0.75%), 금융(+0.70%), 운수장비(+0.62%), 음식료(+0.36%), 제조(+0.28%) 등이 상승. 반면, 통신(-0.95%), 운수창고(-0.54%), 서비스(-0.37%),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1%), 철강/금속(-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65.10P(+5.57P/+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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