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입력 : 2023.04.25 12:33:05
마스턴투자운용은 ESG 행보의 일환으로 우리회계법인의 서유미 회계사를 창사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주요 부동산 자산운용사의 이사회 구성은 아직까지 대부분 남성 위주여서 이러한 마스턴투자운용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유미 사외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다양한 의견의 가치를 더욱 존중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유미 신임 사외이사는 대한토지신탁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삼일회계법인, 삼일PwC컨설팅 등에서 회계감사 및 자문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공인회계사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연구위원을 역임한 후, 2020년부터 우리회계법인 품질관리실에 몸담고 있는 회계 및 감사 전문가이며, 회계사와 세무사 자격뿐 아니라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감사 자격도 갖고 있다고 마스턴 측은 전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조직 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가치에 힘을 싣고,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유미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는 "회계 및 감사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회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부동산 자산운용사의 이사회 구성은 아직까지 대부분 남성 위주여서 이러한 마스턴투자운용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유미 사외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다양한 의견의 가치를 더욱 존중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유미 신임 사외이사는 대한토지신탁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삼일회계법인, 삼일PwC컨설팅 등에서 회계감사 및 자문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공인회계사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인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연구위원을 역임한 후, 2020년부터 우리회계법인 품질관리실에 몸담고 있는 회계 및 감사 전문가이며, 회계사와 세무사 자격뿐 아니라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감사 자격도 갖고 있다고 마스턴 측은 전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비상장사이기 때문에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 의무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조직 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가치에 힘을 싣고,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유미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는 "회계 및 감사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회사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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