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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가정의 달 및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아 5월 한 달간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인센티브는 결제액의 5%이고, 월 한도액은 60만원이다.

군은 여름 휴가철(7∼8월), 추석(9월), 군민의 날(11월)에도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30일 출시한 카드형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의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은 1천524억원,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은 9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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