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인문연구·해외박사 21명에 장학증서 수여
서미숙
입력 : 2023.04.25 15:41:06
입력 : 2023.04.25 15:41:06

25일 이만희 포니정재단 사무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포니정 인문연구·해외박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HDC현대산업개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포니정재단은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023 포니정 인문연구·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인문연구 부문에서 15명, 해외박사 부문에서 6명의 장학생을 각각 선발했다.
인문연구 장학생들은 석사의 경우 1인당 1천만원, 박사의 경우 1인당 2천만원의 장학금과 논문 출판비를 받는다.
해외박사 장학생들에게는 미국·영국 권역의 경우 연 4만달러, 유럽·아시아 권역의 경우 연 1만5천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3년간 지급된다.
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은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우수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분야 신진연구자들이 더욱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m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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