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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은 가수 김종국이 만든 브랜드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와 손잡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제품은 토너와 크림 등 2가지다.

아모레는 운동 후 세안을 하면 수분 증발량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수분 보충에 방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아모레의 특허 성분인 그린 이온 워터와 5가지 히알루론산으로 보습력을 높이고 녹차 추출물로 피부 진정 효과를 더했다.

아모레는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만 25∼39세 남성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토너의 경우 사용 직후 수분량이 2배 증가했고 크림은 2.4배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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