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관광인플루언서·관광마케터 양성한다…총 150명 규모
황봉규
입력 : 2023.05.01 09:58:13
입력 : 2023.05.01 09:58:13

[경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가 관광인플루언서와 관광마케터를 양성하는 관광분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남 관광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과 영상편집 등 실습 교육 위주의 인플루언서 과정과 마케팅 실무 중심의 취업 연계 교육인 관광마케터 과정이다.
인플루언서 과정은 교육 난이도에 따라 실전반, 마스터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실전반은 디지털 콘텐츠가 생소한 사람도 수강할 수 있는 기초 커리큘럼이며, 마스터반은 디지털 콘텐츠 이해도가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이다.
오는 7일까지 관광마케터 20명, 인플루언서 실전반 90명, 마스터반 40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관광마케터와 인플루언서 실전반은 선착순으로, 인플루언서 마스터반은 서류 접수 후 대면 심사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교육 참여 지원금 지급 ▲ 교육 수료증 발급 ▲ 우수 수료생 상장 수여 ▲ 경남 관광 기념품 제공 ▲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 ▲ 관광 및 미디어 분야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구글 폼(https://linktr.ee/GNTO2023)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ong@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