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행정복지센터서 전세피해 상담…자택방문도

박초롱

입력 : 2023.05.01 11:10:37


인천서 운영 시작한 전세피해지원 상담버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버스'가 운영되고 있다.2023.4.21 tomatoyoon@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구에서 피해자 방문 상담을 시작한다.

1일 국토교통부는 이동형 상담버스와 함께 이날부터 행정복지센터 내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자택 방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담부스가 설치되는 행정복지센터는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도화1동, 주안1동 등 5곳이다.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법률·주거·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사전 예약한 뒤 자택 방문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 운영일정
지원서비스상담내용운영장소운영일운영시간
이동형
상담버스
(4.21~)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상담
인하대 앞
(인하대역 6번출구)
12:00~
20:00
제물포역 앞
(1번출구 남광장)
주안역 앞
(1번출구 남광장)
인천터미널
(인천터미널역
2번출구 광장)
시민공원역 앞
(지하도상가 9번출구,
옛 시민회관 쉼터)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부스
(5.1~)
법률상담
금융·주거상담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12:00~
20:00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자택 방문 서비스
(5.1~)
법률상담
심리상담
월~금수요에 따라 탄력적 운영
chopar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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