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Pharmedi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의료기기·항노화 분야 중소기업으로, 8개사를 정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18회째 열리는 올해 행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호찌민에 있는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도내 8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 246건(660만 달러), 계약 기대 66건(216만 달러)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 '2023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문화누리카드로 가족과 함께 혜택을 받은 수혜자가 한 줄 평을 작성하면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서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9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과 경남문화누리 소통 채널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과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