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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그리고 강원 영월군이 공동 진행하는 '중부내륙 힐링여행 미션투어' 1차 참여자 모집이 8일∼11일 나흘간 진행된다.

이들 4개 시군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여행비용을 일부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400여명으로, 만 17세 이상이 참가 대상이다.

이달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해당 시군을 여행하고 그 진행 과정을 SNS에 게시하면 최대 4인 그룹까지 1인당 5만원씩 여행비를 지급한다.

2차 참여자 900여명은 오는 9월 초 모집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5일 "중부내륙 도시 2곳 이상을 방문, 힐링 여행을 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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