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6월 출시



[톱데일리] 네오위즈가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동시 출시 일정이 오는 6월로 확정. 이 게임 개발 기간은 3년 이상. 현존하는 2D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 턴제 방식의 JRPG(일본RPG) 게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 등 4개 국어를 지원할 예정.

한 줄 코멘트 → 오랜만에 기대되는 정통 모바일 턴제 RPG

◆엔씨소프트, 매출은 줄고 영익은 늘고



엔씨소프트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4788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 당기순이익 1142억 원으로 집계. '리니지M'은 견고한 매출 내줬지만, '리니지W'가 예상보다 빠른 하향 안정화 추세 보임. 매출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은 마케팅비와 지급수수료 등이 영업비용이 대폭 줄어든 영향.

한 줄 코멘트 → 비용통제로 'TL' 출시까지 버티기 나선 엔씨

◆ 위메이드, 1분기 바닥 찍었나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939억원, 영업손실 468억원, 당기순손실 285억원을 기록.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을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지속. 위믹스 플랫폼도 매출도 거래금액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46% 감소한 약 25억원으로 집계. 최근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크로우'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어 실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한 줄 코멘트 →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지분을 추가 취득해 자회사 편입할 계획을 밝힘.

◆ 나이언틱, 인공지능 기반 펫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 출시



나이언틱이 증강현실(AR) 기반 펫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Peridot)'를 출시. 이 게임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가상 생명체 페리도트를 육성하는 점이 특징. 쓰다듬기, 던지기 놀이, 먹이 주기, 재주 가르치기, 탐험하기, 옷 갈아입히기, 예쁜 사진 및 영상 찍기 등 다양한 활동 가능.

한 줄 코멘트 → AR 게임 명가 나이언틱의 신작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jshin@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