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도우미' 원주시 종합지원센터 오는 18일 임시 개소
전통시장 밀집한 곳에 자리 잡아…국·도비 공모사업 등 지원
이재현
입력 : 2023.01.16 10:37:50
입력 : 2023.01.16 10:37:50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임시로 문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
센터가 자리한 곳은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 거리 등 전통시장 및 골목 상점이 밀집해 있어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소상공인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 등 신규 시책 발굴을 비롯해 지역 화폐 및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 시켜' 활성화 업무를 추진한다.
또 창업·폐업, 경영개선과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16일 "소상공인들이 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2월 말 정식 개소식을 한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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