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단기외채비율·비중, 3분기 만에 상승
입력 : 2023.05.24 17:14:38
국내외 주식시장 회복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과 부채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와 대외금융부채는 각각 2조2천4억 달러,1조4천274억 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317억 달러, 300억 달러 늘었습니다.
대외금융부채보다 대외금융자산이 더 많이 늘어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은 1분기 말 기준 7천730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7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 대외채무는 줄었지만, 금융기관의 해외 차입 등으로 단기외채가 늘어나면서 단기외채 비율은 다시 40%대에 올라섰고, 단기외채 비중 역시 3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군포시, '주거복지센터' 시청 별관에 개소…주거안정 지원
-
2
트럼프, 국정의제 핵심법안 서명…"美 경제 로켓처럼 성장할 것"(종합)
-
3
원주 도래미시장,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모 선정
-
4
부산시 예산에 해양수산 비중 0.68%…해양수도 무색
-
5
[이지 사이언스] 건선 환자 150만명…치료 미루면 합병증 덮친다
-
6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산업 현장 투입"
-
7
경찰, '윤활유 의혹' SPC삼립 합동점검 검토 식약처에 요청
-
8
제천한방엑스포 D-77 맞이 온라인 이벤트
-
9
[머니플로우] 美 주식 순매수 전환…韓 투자자예탁금은 주춤
-
10
고효율 가전 사면 구매가 10% 환급…7월 4일부터 소급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