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4년만에 제주서 열려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 소노벨에서 ‘2023년 전국 공제업무 담당공무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시·군·구 공제업무 담당 공무원과 행정공제회 김장회 이사장을 비롯한 공제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공제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전산 교육을 비롯해 공제 제도와 복지를 설명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공제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제회 자산운용 현황 등을 설명하고 담당 업무의 애로사항 및 개선을 위한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장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4년만에 담당공무원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공무원들은 담당 업무뿐만이 아니라 지난 3년여간 최 일선에서 묵묵히 방역행정에 헌신하신 분들로서 그 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김장회 이사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위기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해 ‘7년 연속 당기순이익 달성, 흑자경영 유지’, 지급준비율 110.3%을 바탕으로 자산 21조원 시대를 열었고 글로벌 연기금 순위에서도 98위의 위치까지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