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안전보험, 교통사고 등 제외한 모든 사망·장해 보장
백도인
입력 : 2023.01.17 15:00:43
입력 : 2023.01.17 15:00:43

[남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에는 폭발·화재, 자연재해,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12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보장했으나 올해는 교통사고나 질병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장된다.
상해로 인한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도 지급한다.
보장 금액은 작년과 같이 최대 1천만원이며 개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민과 등록 외국인은 모두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된다.
최경식 시장은 "각종 사고로 어려움에 처하는 시민을 좀 더 돕기 위한 조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항목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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