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건설부문 '대명건설'로 인적분할
차민지
입력 : 2023.01.17 17:46:14
입력 : 2023.01.17 17:46:14

[소노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노인터내셔널이 사업 부문 중 건설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한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건설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대명건설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3월 대명호텔앤리조트에서 사명을 바꾸며 대명티피앤이와 대명건설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분할"이라고 말했다.
건설 부문을 분할해 전문성을 높이고 주력인 호텔&리조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chach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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