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에…수산물 관련주 강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입력 : 2023.06.07 09:55:05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면서 수산물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사조씨푸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8.54%)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CJ씨푸드도 전 거래일보다 160원(4.67%) 오른 3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동원수산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80원(2.11%) 오른 8680원에 거래 중이다.

수산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오염수가 바다에 유입되기 전 수산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수산물 관련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 방송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약 6000t의 바닷물을 넣는 작업을 마쳤다.

도쿄전력은 이달 말까지 오염수 방류를 위한 모든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여름부터 실제 방류가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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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 3,040 60 -1.94%
사조씨푸드 5,010 175 +3.62%
동원수산 4,965 45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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