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6.13 11:11:25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 주 요 테 마 |
강세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3D 낸드(NAND), 반도체 장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미용기기, LED장비, 시스템반도체, 항공/저가 항공사(LCC),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자율주행차, 건설 중소형, PCB(FPCB 등), AI 챗봇(챗GPT 등) 등... |
약세 테마 | 생명보험, 손해보험, 정유, 해운, 편의점, 도시가스, 은행, 니켈, 자전거, 제지, 수산, 인터넷 대표주, 조선, 철강 주요종목 등... |
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美,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유예 연장 기대감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금리 동결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69(+3.31%) 상승한 3,641.66을 기록. 인텔(+5.52%), AMD(+3.42%), AMAT(+2.86%),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9%), 엔비디아(+1.84%) 등이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이 중국에서 관련 사업을 유지 및 확장하는 것을 대(對)중국 수출통제 예외가 종료되는 10월 후에도 보복 조치 없이 용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미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동을 실행하기 시작했으나 이때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등 여러 대기업에 제동과 관련한 중국내 사업 제한을 1년 간 유예해준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넥스트칩,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티아이, 레이저쎌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
항공/저가 항공사(LCC) | 5월 인천공항 운항횟수 및 여객수송인원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치 기록 소식에 상승 |
▷대신증권은 5월 인천공항 운항횟수 및 여객수송인원이 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5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 발표에 따르면, (mom, 2019년 동월대비 회복률) 5월 총 항공기 운항횟수는 27,860회(+7.9%, 82.5%)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020년 1월 이후 최대치라고 밝힘. 5월 국제선 여객기 운항횟수는 23,697회(+14%, 76.8%), 국제선 여객 수송 인원은 4,363.5천명(+8.5%, 75.7%)으로 이 역시 2020년 1월의 6,261.7천명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 ▷특히, LCC의 경우 [제주항공] 운항 3,023회(+21.4%, 106.8%), 여객수송인원 443.4천명(+19.5%, 100.9%), [진에어] 운항 1,603회(+16.5%, 83.9%), 여객수송인원 324.6천명(+11.6%, 96.3%), [티웨이항공] 운항 1,597회(+5.8%, 98.2%), 여객수송인원 290.2천명(+3.3%, 129%)로 나타났으며, 제주항공은 운항과 수송인원 모두 코로나 이전의 사업량을 초과했고,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운항 회복률 대비 여객수송인원 회복률이 더 높은데, 이는 대형기 운항효과 때문으로 추정. ▷아울러 지역별 회복 속도는 장거리 미주와 중, 단거리 동남아와 일본이 빠르게 진행중이며, 항공사 주가는 2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일드 하락 우려로 쉬어가는 국면 이어질 전망이나, 3분기부터 재 관심을 가질 필요가 높다고 밝힘. ▷이와 관련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OLED 시장 확대 전망 및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기대감 등에 상승 |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정체 속에 IT기기로의 OLED 채택이 확대되면서 세계 최초로 8G OLED 패널 생산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밝힘. 또한, 애플의 “Vision Pro” MR 기기에 Micro OLED를 채택하면서 Micro OLED에 관련 시장도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LCD 중심에서 OLED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언급. ▷아울러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고 2027년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면서, 민간은 향후 5년간 65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고, 정부는 세액공제 확대, 특화단지 지정, 규제 해소,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 자금 투입 등의 제도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의 8G OLED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면서 관련 기업의 공급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투자 여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2~3년간의 투자기 지속적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케이피에스, 티에스이, 에스엔유, 램테크놀러지, 이녹스첨단소재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 45조원 규모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기대감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도심을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로 옮기는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 지상철도 지하화' 구상이 마침내 구체화된다며, 정부와 서울시는 '철도시설 지하화 및 상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해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등과 올해 하반기 중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상철도 지하화는 기존 지상철도는 없애고, 해당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을 지하로 신설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기존 노선 철거와 신설 노선 설치 비용이 이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밝힘. 이어 국철과 도시철도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비는 45조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짐. 지상철도 지하화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경인·경부·경원선 등 수도권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임. ▷이 같은 소식 속 특수건설, 동아지질, 우원개발, 부산산업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가 상승. | |
원자력발전 | 산업부,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 소식 등에 상승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문재인 정부 때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을 승인했음. 신한울 3·4호기 실시계획 승인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7월 건설 재개를 공식화한 지 11개월 만으로 이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모두 완료됐음. 건설까지 남은 절차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허가뿐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 북면에 1,4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사업으로 총 11조7,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등 원 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
2차전지/전기차 | 테슬라 12거래일 연속 상승 등에 상승 |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2.22%)의 주가는 IRA 수혜 기대감, 제너럴모터스(GM)와의 슈퍼차저 제휴, 사이버트럭 기대 등의 호재가 지속되면서 12거래일 연속 상승, 역대 최장 상승세를 기록했음. ▷전일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Fremont) 공장에서 4680 배터리 셀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1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는 기존 프리몬트 공장 인근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이곳에서 4680 배터리 셀을 추가적으로 생산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음. ▷아울러 테슬라는 자체 배터리 셀을 제조하기 이전에는 항상 공급업체로부터 배터리 셀을 구입해왔지만, 현재 프리몬트 공장 외에도 오스틴 기가팩토리에도 4680 배터리의 대규모 생산을 확장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윈텍, 이노메트리, 펨트론, 코스모신 소재,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
에너지 관련주 |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中 수요 부진 우려 지속 속 골드만삭스 유가 전망치 하향 조정 등에 전거래일보다 3.05달러(-4.35%) 하락한 67.12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지난 3월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최근 들어 中 경제 지표가 계속 부진하게 나오며, 中 수요 부진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 전망과 관련해 가장 낙관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세 번째 하향 조정했음. 골드만삭스는 올해 12월 브렌트유 전망치를 기존 배럴당 95달러에서 배럴당 86달러로 하향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망치는 배럴당 89달러에서 81달러로 조정했음. 이와 관련, 골드만은 초기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하루 150만배럴 급감한 이후 많은 기업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에도 러시아의 공급이 거의 완전히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SK이노베이션, S-Oil, GS, 지에스이, 삼천리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LNG(액화천연가스)/도시가스 테마 등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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