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만에 다운로드 100만건 돌파”…네오위즈, 6%대 강세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6.13 11:27:25
입력 : 2023.06.13 11:27:25

네오위즈가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신작 ‘P의 거짓’ 흥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3150원(6.77%) 오른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의 데모 버전이 전 세계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가 지난 9일 2∼3시간 분량의 게임 데모 버전을 스팀과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공개한 지 사흘만이다.
‘P의 거짓’은 스팀에서 데모 공개 직후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약 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최승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데모 공개를 통해 최적화와 퀄리티 이슈를 모두 해소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추후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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