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특산물장터 20∼23일 서울 목동서 개장

전승현

입력 : 2023.06.19 13:38:00


전남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제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 아파트 2단지와 14단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시군에서 추천받은 여수 돌산갓김치, 순천 된장·고추장, 광양 매실, 곡성 멜론·찰옥수수, 고흥 마늘, 보성 감자, 무안 양파 등이 선보인다.

영광 굴비, 완도 전복, 곱창 김, 미역, 다시마, 건어물, 신안 소금, 새우젓 등 청정바다에서 나온 수산물도 판매된다.

직거래장터에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입자에게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 장터'도 홍보한다.

도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도민에게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을 올리고, 서울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값싸게 구매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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