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격 진료로 의료사각지대 없앤다
지난해 3천378건, 올해 5월까지 1천532건 지원
배연호
입력 : 2023.06.21 10:12:15
입력 : 2023.06.21 10:12:15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정보통신기술(ICT)로 원격 진료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다.
이들에게는 원격 기기를 활용해 주기적 대면 진료, 진단, 상담, 처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5개월간 총 1천532건, 2022년 한해 총 3천378건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 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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