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회·삼일회계법인, 가상자산 연구 협약 체결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입력 : 2023.06.21 15:00:29
입력 : 2023.06.21 15:00:29
가상자산위원장 노희천 교수
2028년까지 연구 진행
2028년까지 연구 진행

한국회계학회와 삼일회계법인이 함께 가상자산 회계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
21일 한국회계학회 및 삼일회계법인은 가상자산 연구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회계학회 산하 가상자산위원회는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다양한 가상자산 연구 및 산업계 가상자산 회계 처리 지원, 정책 반영에 나설 전망이다.
위원장은 노희천 숭실대 교수가 맡았다.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인 이재혁 삼일회계법인 파트너(상무)도 연구에 참여한다.
협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가상자산위원회는 오는 27일 첫 세미나를 가진다. 최종 연구 결과는 내년 회계저널 게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삼일이 가진 물적, 인적 자원을 총동원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순 한국회계학회 차기 회장은 “가상자산 회계 분야는 아직 허허벌판인 상황”이라며 “가장 바람직한 가상자산 회계 처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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