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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23년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창업 타당성 진단, 사업모델 고도화, 창업자금 확보 등 6개 분야에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하고 가장 적합한 창업 방식과 필요한 역량을 제시한다.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해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시장조사, 수익 모델 도출 등의 실습형 교육을 지원한다.

창업 컨설팅을 받은 팀 중 5개 안팎의 우수팀을 선정해 심화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1기(6∼7월), 2기(8월)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창업 컨설팅 70팀, 창업 교육 30팀을 선발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40∼64세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기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50+포털(50plus.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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