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유럽지역 대사, 울산 방문…산업시설·관광지 탐방
허광무
입력 : 2023.06.22 06:36:36 I 수정 : 2023.06.22 22:40:45
입력 : 2023.06.22 06:36:36 I 수정 : 2023.06.22 22:40:45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주한 유럽연합(EU), 유럽지역 대사 10명이 22∼23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사 일행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등 문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를 타고 지역 항만도 돌아보고, 김두겸 울산시장과는 오찬 간담회도 갖는다.
시는 이번 유럽 대사 일행의 울산 방문을 생태·문화·관광이 함께하는 '꿀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공업도시라는 인식과는 달리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것"이라면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도 부탁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재계, 상법 개정에 대응 고심…황금주 등 경영방어수단 도입 촉구
-
2
롯데타운 잠실, 포브라더스 등 '면요리 전문점' 잇달아 입점
-
3
산업장관 후보자, 두산에너빌리티 등 '이해충돌주' 처분에 관심
-
4
작년 폐업자 100만명 처음 넘었다…소매업·음식점이 거의 절반
-
5
'6억원 제한' 초강수에 은행권 주담대 신청액 '반토막' 났다
-
6
소상공인에 법인사업자까지 줄폐업…추경이 반전 불씨될까
-
7
'사업자대출 꼼수'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수점검
-
8
“6·27 규제는 맛보기”라는 李대통령…더 센 카드 뭐가 나오나
-
9
'갤럭시 Z 플립·폴드 7' 9일 공개…울트라급 성능 예고
-
10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바닥' 찍었나…하반기 반등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