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일본 방문객 189만명…1위는 또 한국인
경수현
입력 : 2023.06.22 07:36:49
입력 : 2023.06.22 07:36:49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달에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도쿄 관광지 센소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89만8천900명으로 1년 전의 12.9배로 늘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월에 비해서는 31.5%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방일 외국인을 나라(지역)별로 보면 한국인이 51만5천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30만3천300명), 미국(18만3천400명), 홍콩(15만4천400명), 중국(13만4천400명) 순이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단체 관광을 아직 재개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인은 올해 들어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실제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천500명) 중 한국인은 258만3천400명으로 29.9%에 달했다.
evan@yna.co.kr(끝)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189만8천900명으로 1년 전의 12.9배로 늘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5월에 비해서는 31.5%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달 방일 외국인을 나라(지역)별로 보면 한국인이 51만5천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만(30만3천300명), 미국(18만3천400명), 홍콩(15만4천400명), 중국(13만4천400명) 순이었다.
중국이 일본에 대한 단체 관광을 아직 재개하지 않은 가운데 한국인은 올해 들어 방일 외국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왔다.
실제 지난 1∼5월 방일 외국인(863만8천500명) 중 한국인은 258만3천400명으로 29.9%에 달했다.
eva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재계, 상법 개정에 대응 고심…황금주 등 경영방어수단 도입 촉구
-
2
롯데타운 잠실, 포브라더스 등 '면요리 전문점' 잇달아 입점
-
3
산업장관 후보자, 두산에너빌리티 등 '이해충돌주' 처분에 관심
-
4
작년 폐업자 100만명 처음 넘었다…소매업·음식점이 거의 절반
-
5
소상공인에 법인사업자까지 줄폐업…추경이 반전 불씨될까
-
6
'사업자대출 꼼수'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수점검
-
7
'6억원 제한' 초강수에 은행권 주담대 신청액 '반토막' 났다
-
8
“6·27 규제는 맛보기”라는 李대통령…더 센 카드 뭐가 나오나
-
9
'갤럭시 Z 플립·폴드 7' 9일 공개…울트라급 성능 예고
-
10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바닥' 찍었나…하반기 반등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