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소산업 전주기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공인자격 획득
정윤덕
입력 : 2023.06.23 11:07:09
입력 : 2023.06.23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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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가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정 항목은 수소가스 충전소 체크 밸브 등 밸브 6개 항목과 호스 브레이크어웨이장치 1개 항목이다.
밸브 분야 전 종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은 곳은 대전 수소 전주기 센터가 유일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센터는 운영 첫해인 지난해 20건에 달하는 수소 관련 부품·제품 시험과 수소품질 시험을 수행했다.
총 188억원 규모의 정부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 3건도 수행하고 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음으로써 점차 강화하는 수소 안전 관련 규제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cobr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