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매력 알리는 '청년울산대장정' 발대…전국서 154명 참가
김근주
입력 : 2023.06.26 11:05:01 I 수정 : 2023.06.26 16:03:46
입력 : 2023.06.26 11:05:01 I 수정 : 2023.06.26 16:03:46

26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 발대식'에서 청년대원들과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관광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가 26일 울산시청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MBC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만 25세 이하 청년 154명이 참가해 총 242㎞ 구간을 이동한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하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에 참가한다.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7박 8일간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8월 중 지역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으로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등 관광도시 울산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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