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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DGB대구은행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융기관 퇴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영업 추진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은행 측은 수도권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을 모집한다.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2년 이상 경력이나 신용보증기금·지역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2년 이상 경력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 영업성과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 홈페이지(www.dgb.co.kr)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5060 신(新)중년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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