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84명 모집
최찬흥
입력 : 2023.07.05 08:49:11
입력 : 2023.07.05 08:49:11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천160만원(본인 720만원, 경기도 1천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은 15~24세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적립금은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 창업,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결혼 등 사회에서 자립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은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현재 11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ch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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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천160만원(본인 720만원, 경기도 1천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대상은 15~24세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이다.
적립금은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 창업,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결혼 등 사회에서 자립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은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현재 11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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