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올해 상반기 KG모빌리티 등 상장사 264개사의 주식 16억8천883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됐다고 오늘(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상반기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해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4억6천947만 주가, 코스닥시장에서 12억1천936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렸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