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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대상 기업 35곳을 선정해 총 4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이미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점검해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품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한 스마트공장을 중소·중견기업에 보급하기 위해 중소기업벤처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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