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주주배정 유증·영구전환사채 발행 결정…재무구조 개선 목적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입력 : 2023.07.11 07:21:05
입력 : 2023.07.11 07:21:05
페이퍼코리아주식회사는 10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주주배정유상증자와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3224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이며, 주주배정유상증자를 통해 2196억원을,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028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영업활동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부채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으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페이퍼코리아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고 이자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페이퍼코리아를 인수한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는 페이퍼코리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구전환사채 1028억원을 전액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주배정유상증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물류 악화 상황이 정상화 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플라스틱, 비닐 사용 규제와 더불어 친환경 종이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이자비용이 급감하게 되면, 페이퍼코리아는 개선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페이퍼코리아를 인수한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는 페이퍼코리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구전환사채 1028억원을 전액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주배정유상증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물류 악화 상황이 정상화 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의 플라스틱, 비닐 사용 규제와 더불어 친환경 종이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이자비용이 급감하게 되면, 페이퍼코리아는 개선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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