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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우수인력의 벤처캐피털(VC) 업계 유입을 위해 '제7기 VC 신규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약 8주간의 벤처캐피털 이론 교육(온라인)과 투자심사보고서 및 투자계약서 작성 등의 실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이후 3개월간 벤처캐피털 인턴십 체험이 추진된다.

이 과정을 수료하고 벤처캐피털에서 근무하는 수료생은 벤처투자법에 따라 창업투자회사 전문인력 등록 자격을 얻게 된다.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과정은 2015년 1기 과정이 개설된 이후 지난해 6기까지 23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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