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토마토·파프리카 수출 다변화 추진…중동 공략
이정훈
입력 : 2023.07.11 10:25:57
입력 : 2023.07.11 10:25:57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토마토, 파프리카 수출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낙동강과 인접한 대동면에서 주로 나는 토마토, 파프리카는 거의 전량 일본으로 수출된다.
김해시는 중동의 물류·유통 중심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토마토, 파프리카 수출을 타진한다.
오는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농산물 도매시장에 새로 문을 여는 한국 농산물 판매관에 김해 농민이 재배한 방울토마토, 완숙 토마토, 파프리카가 입점한다.
김해시 토마토, 파프리카가 중동 현지에 선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해시는 토마토, 파프리카 외에 딸기, 단감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중동에 보내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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