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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학교급식 식재료 69건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식재료에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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