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분기 영업익 527억원…전년比 83.4% 증가
김제관 기자(reteq@mk.co.kr)
입력 : 2023.07.31 16:42:31
입력 : 2023.07.31 16:42:31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539억원, 390억원으로 각각 19.6%, 74.9% 늘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3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11억원보다 63% 증가했다. 같은기간 누적 매출액은 1조4198억원으로 전년(1조1898억원)에비해 19.3% 올랐다.
시스템통합(SI), IT 아웃소싱, 차량소프트웨어 등 각 영역에서의 성과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현대오토에버측은 설명했다. SI 영역에선 현대차와 현대로템의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 차세대 시스템 구축, 현대제철의 새로운 전산시스템인 PI의 후속 안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IT 아웃소싱 부문에선 현대모비스 연구소 설계해석용 PWS(개인용 연구장비) 등 IT장비 공급, 현대카드 코어 데이터베이스(DB) 업그레이드 인프라 공급,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 확대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차량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내비게이션 소츠트웨어 탑재율 상승과 완성차 고사양화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539억원, 390억원으로 각각 19.6%, 74.9% 늘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3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11억원보다 63% 증가했다. 같은기간 누적 매출액은 1조4198억원으로 전년(1조1898억원)에비해 19.3% 올랐다.
시스템통합(SI), IT 아웃소싱, 차량소프트웨어 등 각 영역에서의 성과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현대오토에버측은 설명했다. SI 영역에선 현대차와 현대로템의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 차세대 시스템 구축, 현대제철의 새로운 전산시스템인 PI의 후속 안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IT 아웃소싱 부문에선 현대모비스 연구소 설계해석용 PWS(개인용 연구장비) 등 IT장비 공급, 현대카드 코어 데이터베이스(DB) 업그레이드 인프라 공급,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 확대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차량소프트웨어 분야에선 내비게이션 소츠트웨어 탑재율 상승과 완성차 고사양화로 인한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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