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패션 스타트업 지원 협약…창업생태계 활성화

신정훈

입력 : 2023.08.01 14:00:03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발 패션 특화 유망 스타트업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중기청 등 3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신발 패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신발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산지역 신발 패션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지원과 IR 맞춤 컨설팅, 마케팅, 사후 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

특히 기관은 10월 열릴 예정인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스타트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국내 신발산업에서 여전히 부산지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부산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지원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sj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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