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익 371억…흑자전환
김제관 기자(reteq@mk.co.kr)
입력 : 2023.08.01 16:43:53
입력 : 2023.08.01 16:43:53
넥센타이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원으로 5.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2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8.9%포인트 상승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에서 신차용 타이어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글로벌 해상운임 안정화, 원자재 가격 하락,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지역별 매출액 증감을 살펴보면 체코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였다. 올해 2분기 체코 매출은 2758억원으로 저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1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는 신차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교체용 타이어 수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수요 축소와 재고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15억원으로 5.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28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8.9%포인트 상승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 지역에서 신차용 타이어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글로벌 해상운임 안정화, 원자재 가격 하락,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지역별 매출액 증감을 살펴보면 체코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였다. 올해 2분기 체코 매출은 2758억원으로 저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국내 매출도 같은 기간 11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넥센타이어는 하반기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차용 타이어의 수요는 신차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교체용 타이어 수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수요 축소와 재고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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