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아시아 부회장에 이경인 한국 CS證 대표
강두순 기자(dskang@mk.co.kr), 조윤희 기자(choyh@mk.co.kr)
입력 : 2023.08.08 17:34:24
입력 : 2023.08.08 17:34:24

이경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한국대표(사진)가 통합 UBS 아시아 부회장 겸 한국 투자은행(IB) 대표로 승진했다. 8일 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는 이 대표를 UBS 아시아 부회장 겸 통합 한국 IB 대표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UBS가 CS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5개월여 만에 단행된 것으로, 양사는 지난달 말 합병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CS 시절인 2016년 국내 IB 업계 최연소 대표에 올랐던 이 신임 부회장은 이번 승진으로 국내 IB 업계 최연소 아시아 부회장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이 부회장의 합류를 계기로 UBS 본사 차원에서 한국 사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도 예상된다.
[강두순 기자 /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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