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상담'…애로사항 해결
허광무
입력 : 2023.08.09 07:00:04
입력 : 2023.08.09 0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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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전 동구청에서 동구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4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세무·재무 분야 강의, 1대 1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세무·법률·홍보·자금,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지식재산(상표 등록) 등이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은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울산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북부센터 등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기관이 소상공인들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 남구, 울주군에서 한 차례씩 상담을 진행해 200여 명에게 컨설팅을 제공했다.
시는 연말까지 5개 구·군별로 2회씩 진행해 올해 현장 상담을 총 10회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해당 기관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현장 상담을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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