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8.28 11:20:02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밥솥, 종합상사, 원자력발전, 조선,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건설기계, 조선기자재, 건설 대표주, 재난/안전(지진 등), 니켈, 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LNG(액화천연가스), 항공기부품, 셰일가스(Shale Gas), 페인트, 정유, 스마트팩 토리(스마트공장), 피팅(관이음쇠)/밸브, 풍력에너지, 여행, 핵융합에너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약세 테마육계, 수산,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엠폭스(원숭이두창), 구제역/광우병 수혜, 치매,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화이자(PFIZER),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탈모 치료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원자력발전현대건설, 美 홀텍사와 SMR 건설 추진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미국의 원전 설계·제조업체인 홀텍사(社)가 오는 2026년 차세대 원자력 발전으로 각광받는 SMR(소형모듈원전) 건설을 미국 본토에서 착공한다고 전해짐.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홀텍과 SMR 개발,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협약 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SMR 2차 계통 분야 상세 설계와 원전 시공을 맡는다고 알려짐. 3년내 완공·2029년 전력생산 등이 목표로 수주 규모는 최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크리스 싱 홀텍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본사에서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번째 SMR를 미시간주 펠리세이드원전 부지에 건설할 예정"이라며 "2029년에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힘. 싱 회장은 "회사 소유의 펠리세이드 원전에 2~4기의 SMR를 건설할 것"이라며 "해당 원전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새로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오르비텍, 에너토크, 한신기계, 우진, 지투파워, 비에이치아이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 모멘텀 지속 속 오르비텍은 방사선 관리·측정 사업, 우진은 세슘 제거 기술 보유 등도 시장에서 부각.
中 소비 관련주중국 내 日 제품 불매 운동 확산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해짐.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주중일본대사관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 중국 내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알려짐.

▷씨트립(Ctrip)과 퉁청, 투뉴, 뤼마마 등 중국 내 유력 여행 플랫폼 웹사이트에선 일본 여행 홍보 메뉴가 상단에서 내려오고,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국경절(10월1일) 연휴 기간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중국 여행사들은 일본 상품 판매 전략을 조정하고, 일본 여행 관련 마케팅을 중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짐. 아울러 일본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일본 제품 불매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는 상황임.

▷웨이보에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없다면 일본 제품 사용을 금지하겠다", "오늘부터 일본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 "브랜드 리스트를 보니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어려울 것 같지 않다"는 등 누리꾼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음. 한편, 최근 중국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반발로 일본산 수산물 금수 조치를 취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나인, 연우, 신세계인터내셔날,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 노랑풍선, 롯데관광개 발, 레드캡투어, 에어부산, 토니모리, 호텔신라, 토비스 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카지노/면세점 테마 및 현대백화점, 한세실업, 태평양물산, 감성코퍼레이션, 패션플랫폼, 윙입푸드, 오가닉티코스메틱, 컬러레이 등 백화점/패션/의류/국내 상장 중국 기업 테마가 상승. 한편, 푸드나무, 샘표식품, 대한제당, 한국맥널티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도 상승. 쿠쿠홀딩스, PN풍년, 어보브반도체 등 밥솥 테마도 상승.
엔터테인먼트해외 현지 아이돌 진출에 따른 밸류 리레이팅 전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4대 기획사 모두 해외 현지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흥행 정도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밸류가 리레이팅 된다고 전망. 이는 현지 아이돌은 단순히 아티스트 라인업의 확장이 아니라 지역적 확장을 내포하기 때문이며, 2017년 BTS가 해외로 진출하고, 2020년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었을 때 산업의 밸류는 각각 Fwd 12MF 35.0x, 50.0x였다고 설명. 현지 아이돌도 시장 개척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현지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면 35.0x 수준의 밸류까지 정당화될 수 있다고 분석.

▷아울러 현재 엔터사들의 주 무기는 글로벌 팬덤과 IP(Intellectual Property)이며, 이 두가지를 활용한 현지 아이돌이 또 다른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전망. 또한, 우리나라 엔터사들의 매출 구조는 여전히 국내가 절반, 해외가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성장성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

▷한편, 영국일간지 가디언지는 블랙핑크에 이어 내달 K팝 걸그룹 4개 팀이 영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올해는 영국이 K팝 걸그룹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블랙핑크는 지난 7월 영국 유명 음악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간판출연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마마무는이달 초 영국 투어를 마쳤고 트와이스와 에스파, 있지(ITZY), 여자아이들은 내달 영국 공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에스엠, JYP Ent., 아센디오,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풍력에너지 시장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는 2022년 5.7% 증가한 후 2023~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9%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GWEC에 의하면 신규 풍력 발전 설비는 2023년 100GW를 초과하고 향후 5년 동안 680GW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이어 풍력 발전의 글로벌 누적 설치 용량은 40년만인 2023년말 1TW 이상을 달성할 것이며, 2030년에는 2TW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힘.

▷한편, 국내의 경우 2023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향후 15년 전력 수급을 위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발표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 비중은 전체의 28.9%를 목표로 하며 108GW 중 풍력이 34GW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태양광 : 풍력 비중을 21년 87 : 13 비중에서 6:4 비중으로 풍력발전 비중을 높일 예정이며, 하반기 해상풍력특별법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DGP, 금양그린파워, 대창솔루션,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미디어(방송/신문)尹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소식 속 민영화 재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음.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며,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을 재가했음.

▷언론에 따르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식 임명되면서 사실상 6기로 전환된 방통위는 우선 공영방송과 대형 포털 사이트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짐. 올해 연말 주요 지상파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공영방송을 대상으로 공적 책임 관련 심사 평가, 방만 경영을 막기 위한 경영 합리화 및 구조개혁 평가 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이르면 내주 매각 공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 YTN 민영화 절차가 어떤 양상을 흐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각에서는 이동관 체제 방통위가 KBS2, YTN 등 민영화를 통한 친자본적·보수적 언론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YTN, iMBC, 디지틀조선, 티비씨, 스카이라이프 등 일부 미디어(방송/신문)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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