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LH 아파트 하자 25만건…대형건설사 하자율도 상위권"
입력 : 2023.08.30 13:16:12
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수가 25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까지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는 모두 25만1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자 발생 건수를 시공사별로 보면 현대건설과 한화건설, DL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의 하자발생률이 높은 축에 속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7.04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6·27 규제는 맛보기”라는 李대통령…더 센 카드 뭐가 나오나
-
2
산업장관 후보자, 두산에너빌리티 등 '이해충돌주' 처분에 관심
-
3
재계, 상법 개정에 대응 고심…황금주 등 경영방어수단 도입 촉구
-
4
소상공인에 법인사업자까지 줄폐업…추경이 반전 불씨될까
-
5
작년 폐업자 100만명 처음 넘었다…소매업·음식점이 거의 절반
-
6
'사업자대출 꼼수'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수점검
-
7
롯데타운 잠실, 포브라더스 등 '면요리 전문점' 잇달아 입점
-
8
'6억원 제한' 초강수에 은행권 주담대 신청액 '반토막' 났다
-
9
'갤럭시 Z 플립·폴드 7' 9일 공개…울트라급 성능 예고
-
10
삼성전자 반도체, 2분기 '바닥' 찍었나…하반기 반등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