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용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테슬라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이어 삼성도 참전 [수혜주 확인]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가 두 발로 걸을 수 있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이러한 로봇을 배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DX(Device Experience) 부문 기획팀을 중심으로 로봇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삼성은 Tesla, Google, Microsoft 및 기타 거대 기술 회사에서 개발중인 AI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AI 휴머로이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로봇 기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로봇 관련 연구 센터 및 전시회를 방문한적이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검사, 테스트, 포장, 배송 등 인간이 하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간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회사는 오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관련해 증시에서는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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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병진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연준이 지방은행들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한 여파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애플과 엔비디아 등이 개별적인 요인으로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나스닥은 전장보다 75.55포인트(0.54%) 뛴 14,019.31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미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 속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종목 장세가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진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물가 지표를 관망하고 있고, 거래 대금 축소와 주도 섹터 부재 등에 따라 지수 방향성은 부재한 가운데 MSCI 재조정을 맞아 장 후반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하면서 코스피 낙폭을 키웠다”라며 “코스피 지수에서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1억원, 159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2157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AI휴머로이드 로봇을 개발에 착수 했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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