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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건설하기로 한 배터리 생산 시설에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6천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지아주의 전기차 제조시설과 배터리 합작법인에는 모두 75억9천만 달러가 투자돼 향후 8년간 8천5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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