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K-뷰티 열풍에 비수기는 없다”…목표가↑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입력 : 2023.09.08 08:36:15
입력 : 2023.09.08 08:36:15

NH투자증권은 8일 코스맥스에 대해 3분기 비수기에도 K-뷰티 인기와 수출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및 동남아 향 인디 고객사 수출 물량 증대 지속과 중추절을 기점으로 중국단체 관광객 유입에 대해 주목했다.
이에 따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93억원, 368억원으로 내다봤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 법인의 경우 쿠션 및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적극적인 신규 고객사 유치와 K-뷰티 관련 수요 확대 등은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를 이끌 것으로 분석된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의 쇼핑 페스티벌 재고 축적 강도, 신규 고객사 유치 등에 따라 하반기에는 추가 실적 업사이드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기사 관련 종목
07.01 15:30
코스맥스 | 277,000 | 2,500 | -0.89%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네이버페이-두나무,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맞손
-
2
해외 투자자 필요한 에식스솔루션즈, 1.5조 몸값 저울질
-
3
LF, 종속회사 주식회사 엘에프푸드, 엠지푸드솔루션 주식회사 주식 취득 결정
-
4
美 가상자산 제도권화 기대감에…증권사·거래소·코인기업 다 뛰어들어
-
5
“코스닥 재미없다”며 떠나는 개미들…주도주 경쟁 치열한 코스피만 뜨겁다
-
6
동양생명,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121,636,909주 감소
-
7
SAMG엔터,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8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
9
나스닥 최고점 경신했는데 ··· 서학개미는 매도우위
-
10
증시요약(3) - 특징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