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수출액 증가세 지속…올해도 23.5% 늘어
입력 : 2023.09.19 17:21:13
한국 인스턴트 라면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 들어 수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둘째 주까지 라면 수출액은 6억5천73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라면 수출액은 7억6천543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 기록을 넘어 최고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이재명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온다”…카카오페이·다날 상한가 직행
-
2
DIG에어가스 매각 예비입찰에…글로벌 PEF 각축전
-
3
“부자 되려면 금·비트코인 사라”…저축은 손해라는 ‘부자아빠’ 조언
-
4
메리츠증권, 5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메리츠캐피탈 지원
-
5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신동빈 총출동…이재명 대통령, 빠르면 12일 회동
-
6
[단독] “대형마트 규제, 소비자 불편만”...쓴소리하던 공정위, 새 정부 입장 달라지나
-
7
에스엘에스바이오, '의약품 품질 시험 분야' 영업정지
-
8
[단독] 공정위도 역대급 ‘리빌딩’...자체 조사력 확 키워 사건 지연·과징금 취소 줄인다
-
9
해수부, 낚시면허 도입하나…"신중하게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