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월 수출 감소…무역적자 126억9천만달러 역대 최대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co.kr)
입력 : 2023.02.01 09:05:27
입력 : 2023.02.01 09:05:27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하면서 넉 달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16.6%, 2.6% 감소한 462억7000만달러, 589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126억9000만달러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1개월째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
무역적자가 11개월 이상 지속된 것은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 25년여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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