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10.04 17:08:54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태영건설 (009410) 3,760원 (+5.92%) | 1.02조원 규모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사업협약 체결에 상승 |
▷지난 27일 장 마감 후 1.02조원(최근 매출액대비 39.29%) 규모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사업협약 체결 공시. | |
유한양행 (000100) 79,000원 (+4.22%) | 렉라자로 인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얀센은 현지시간 28일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1차 치료요법으로 연구하는 임상 3상(마리포사?MARIPOSA)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음. 마리포사 탑라인 분석 결과 렉라자+아미반타맙은 1차평가지표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전해짐. 2차평가지표인 전체생존기간(OS) 분석에서는 타그리소에 비해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치료에 유리한 경향을 보였음. ▷렉라자는 올해 6월 국내에서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3세대 EGFR TKI 계열 약물임. 렉라자는 오스코텍 자회사 제노스코가 발굴했고, 동사는 2015년7월 오스코텍·제노스코로부터 렉라자를 기술도입해 비임상·국내1상/2상을 진행했음. 이어 지난 2018년11월 얀센에 우리나라를 제외한 렉라자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최대 계약금 1.4조원 규모로 이전했음.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렉라자로 인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는 3분기 연결 매출액 4,615억원(YoY +7%), 영업이익 191억원(YoY 흑전)으로 기저효과로 인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
한미반도체 (042700) 54,200원 (+2.85%) | 596.1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20%)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
▷SK하이닉스(SK Hynix Inc.)와 596.1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8.20%) 규모 공급계약(HBM 제조용 'DUAL TC Bonder 1.0 Griffin' 장비 수주) 체결(계약기간:2023-09-27~2024-04-21) 공시. | |
삼성바이오로직스 (207940) 691,000원 (+1.47%) | 올해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등에 소폭 상승 |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정정공시를 통해 2023년도 사업연도 매출액을 기존 3조5,265억원에서 3조6,016억원으로 정정한다고 밝힘. 정정사유는 4공장의 성공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임.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1~3공장이 풀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더 빠른 속도로 생산, 매출 기여도를 높였다고 밝힘. 이에 4공장의 매출은 올해 3분기 실적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동사는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고객사들과의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며, "생명과 직결된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기업의 신뢰도는 비즈니스의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언급. 이어 "12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국제 무대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하며 글로벌 리딩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힘. | |
LG생활건강 (051900) 438,000원 (-1.9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78조원(YoY -5%), 영업이익 1,341억원(YoY +29%, 영업이익률 8%)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626억원)를 18% 하회할 것으로 전망. 화장품 부문의 추정치 하향이 주요인이며, 매출의 경우 중국 경기 부진/다이고 수요 약세 지속/개인 관광객의 더딘 수요 등으로 전년도 낮은 기저에도 화장품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마케팅 투자 확대 등으로 수익성 또한 보수적으로 추정했으며, 전반적으로 대중국 수요 부진 영향이 주되나(대중국 매출 비중 2022년 56%→1H23 50%),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내수/미국/일본 등에서의 유의미한 성장이 나타나지 않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0원[유지]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102,200원 (-2.29%) |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소폭 하락 |
▷지난 27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22.07.29)의 철회('23.09.2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자율공시)('22.07.29)의 철회('23.09.26))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예고일자:2023-09-27) 공시. | |
현대글로비스 (086280) 179,600원 (-2.60%) |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소폭 하락 |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4,010억원(-16.1% yoy, OPM 6.1%)으로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물류 부문은 완성차 육상 운송 Bottleneck이 여전한 가운데 원가 상승 추세가 지속중이며, 해운은 BDI 상승에도 전년동기비 높은 기저로 벌크는 저조한 실적이 지속중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0원[유지] | |
금호석유 (011780) 128,400원 (-4.25%)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906억원(-16.1%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1,094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 분기 페놀유도체와 에너지 부문에서 진행됐던 정기보수 종료로 판매량 회복되고 일회성 비용도 소멸되긴 했으나, 합성고무 사업부 내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된 영향으로 분석. ▷아울러 전방수요 부진 및 고가 부타디엔 투입에 따른 합성고무 사업부 실적 둔화로 2023년 영업이익은 4.4천억원으로 2022년도 1.15천억원 대비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90,000원 -> 175,000원[하향] | |
카카오 (035720) 41,600원 (-5.35%) | 다음, 여론 조작 논란 속 하락 |
▷언론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다음의 응원 기능을 놓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음. 지난 1일 열렸던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중전(8강전)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중국발(發)’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음.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에 나타난 '클릭응원'과 '댓글응원'을 분석한 결과, 중국을 응원한다는 '클릭응원'이 2,000만건 이상(91%)로 나오고, 정작 한국은 200만건(9%)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힘. 업계에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조작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중국에 대한 응원이 훨씬 많았던 이유로 2개의 해외 IP를 지목했으며, 이 사안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아시안게임 한중전을 전후해 포털서비스 다음·카카오에 중국 응원 댓글이 수천만 건 쏟아진 사태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여론 왜곡 조작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시급히 구성하라”고 지시했음. | |
KG모빌리티 (003620) 8,130원 (-5.79%) | 9월 자동차 판매 부진 속 하락 |
▷2023년9월 자동차 판매량 9,583대(전년동월대비 -15.4%)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 | |
CJ (001040) 80,200원 (-10.69%) | 종속회사 올리브영, 공정위 과징금 철퇴 우려에 급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CJ올리브영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올리브영이 협력사를 상대로 독점 거래를 강요하는 등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짐. 공정위의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이 "다른 유통채널에 납품할 수 없다"는 조항을 넣은 약정서를 특정 협력업체에 제시했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영구 퇴출시켰으며, 또 할인 행사를 한다며 협력업체로부터 싼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재고를 다시 정가에 팔아 추가 이익을 챙긴 것으로 전해짐. ▷공정위는 이런 올리브영의 행태를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라고 판단했으며, 위반 행위 기간 동안 총 매출액 대비 최대 6%의 과징금을 부과할 경우, 그 금액만 5,8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올리브영의 최대주주인 동사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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