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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재정 수지가 2조 원 이상의 흑자를 보여 2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건보 재정 당기수지는 적어도 2조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한 누적 적립금은 20조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의료이용 감소로 인한 흑자 기조가, 지난해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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