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AI 폭발적 성장…내년 흑자전환 가능성↑”

입력 : 2023.11.13 08:05:33
KB증권은 13일 의료 인공지능(AI)과 산업AI 전문기업인 딥노이드에 대해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유건 연구원은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 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의료 AI 사업과 딥러닝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 및 X-Ray 영상의 위해물품 자동 판독 산업용 AI 사업을 영위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사업부문은 의료AI, 산업AI, AI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은 딥렁(DEEP:LUNG), 딥체스트(DEEP:CHEST), 딥뉴로(DEEP:NEURO), 딥시큐리티(DEEP:SECURITY), 딥팩토리(DEEP:FACTORY) 등이 있다.

한 연구원은 “최근 딥러닝 기반 연산 알고리즘이 개발되고, 실제 제품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며 “글로벌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2019년 18.9억 달러에서 2023년 115.1억 달러(연평균 성장률 45.10%)에 이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딥노이드는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KB증권의 판단이다. 그는 “의료 영상 기반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타산업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공공, 교육 등 국내외의 탄탄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수주의 증가 → 실적 성장’이라는 선순환으로 작용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한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특히 산업용 AI 사업부는 딥노이드의 의료AI 부문 성장을 위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며 “95%를 상회하는 우수한 검사 정확도는 2차전지 외에도 전기/전자, IT, 정보 보안 글로벌 선두권(Top-tier) 기업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의료AI 부문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딥뉴로는 핵심 의료기기로 지정, 2023년 12월부터 비급여 적용이 됨에 따라 2024년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하다”며 “딥체스트는 현재 서울대 보라매 병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임상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FDA와 CE 인증을 추가적으로 진행 중으로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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